(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사유리는 "4년 전 오늘 네가 태어났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사유리는 "엄마는 병실에서 창문 밖으로 하늘 보고 있었다. 하늘은 맑고 어디까지나 푸른색이었다. 평생 그 하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아마 엄마가 죽는 그 순간까지도"라며 젠이 태어나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엄마는 네가 앞으로 인생에 겪은 모든 힘든 일들 엄마가 대신 다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든다. 그래도 그런 부정적인 일들도 너 인생 빛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고 믿는다. 실연도 해보고, 친구랑도 싸워보고, 누구에게 지기도 하고, 자기 멋대로 안 될 수 있으니 인생이 더 재미있는 거니까"라고 적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젠 생일 축하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보다 소중한 너에"라며 아들 젠의 생일을 축하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하며 아들 젠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육아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사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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