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4일 첫 방송된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마음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53세인 박소현은 과거 결혼을 꿈꿨으나, 현재는 마음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주병진을 만나 "제가 15년전쯤 맞선 보는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를 했다. 그때 제 마음은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다. 아닌데 왜 그때 결혼을 목표로 두고 달렸냐면, 방송에서는 어느 정도 이뤘다. 아기 낳고, 가정을 누리고, 남들이 생각하는 그냥 성공적인 삶을 꿈꿨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고. 박소현은 "근데 50대 되고 나서는 '아이를 못 낳겠구나', 현실적으로 나의 모습이 바뀌면서 결혼에 대한 마음이 너무 많이 꺾였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소현은 '골드미스가 간다'를 떠올리며 "상대 마음이 저 같지 않고, 저 말고 또다른 여성들과도 데이트하고 싶은 그런 마음도 읽었다. 받은 상처도 있고 잘 안 되다 보니 마음을 더 닫았을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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