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4일 오후 9시 15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주민 A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20대 B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건물(106㎡)을 모두 태워 1억 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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