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일거수일투족이 여전히 화제입니다. 최근 그가 인스타그램에 개설한 부계정과, 여기에 게재 중인 일상 사진 속 모든 것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요. 7년 만의 컴백 첫 예능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모니터링하는 사진에선 지드래곤의 거실 풍경이 드러났는데요. 커다란 소파에 푹 파묻혀 TV를 보는 모습이 친근합니다. 그의 집 내부와 귀여운 반려묘 만큼 주목받은 건 시중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두피 마사지기였어요.
이외에도 지드래곤의 게시물 속 뜻밖의 아이템이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편안한 차림을 하고 차에서 뛰어 내리는 그의 발에서 포착된 지압 슬리퍼였죠. 무좀 양말과 세트였던 슬리퍼가 지드래곤과 만나니 괜히 스타일리시해 보이는군요. 더불어 신고 걷기만 해도 앓는 소리가 나오는 슬리퍼를 아무렇지도 않게 착용하고 있는 모습에도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요. 그가 사진을 올리자마자 온라인 상에서는 슬리퍼의 구매 출처를 공유하는 이들이 속출하는 중입니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포착된 지드래곤의 공항패션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홍콩에서 열리는 2024/25 샤넬 크루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에 나타난 그는 등장부터 남달랐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거예요. SF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사이버트럭은 아직 국내에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출시에 앞서 국내에서 판매된 건 단 두 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버트럭에서 내린 지드래곤은 자신의 신곡 '파워(POWER)' 발매와 함께 제작한 모자 위 샤넬의 스카프를 매치한 모습이었네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