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요리 1인자 여경래 셰프가 후배 정지선을 극찬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중식 여성 스타 셰프 1호 정지선이 출연해 인생사를 들려줬다. 초대 게스트로 여경래 셰프와 정준하, 별이 등장했다.
이날 정지선은 자신이 차린 식탁에 셋을 부른 이유를 밝혔다. 먼저 정준하를 두고 “안 지는 3년 됐다. 연예인인지 자영업자인지 모를 만능이다. 배울 점이 많다. 대단하신 분이라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별에 대해선 “힘들 때 가장 내 마음을 가장 이해해줬다. 이런 친구는 평생 가야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경래에 대해서는 “유학시절 처음부터 같이 쭉 이어온 사부님이다. 취업도 굉장히 힘들 때 가장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경래는 “처음 만났을 때도 말한 적이 있다. 이렇게 계속 정진한다면 한국에서는 네가 앞으로 최고, ‘짱’이 될거라고 얘기를 두어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흑백요리사’에서 정지선을 칭찬한 장면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도 “지선이는 곧 있으면 국내 일인자가 될거야”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여경래는 “깜짝 놀랐다. 방송에 나갈 줄 몰랐다. 혼잣말이었다”라고 웃었다. 정지선은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영광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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