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여경래 셰프가 '흑백요리사' 촬영 스케줄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지인인 가수 별, 셰프 여경래, 방송인 정준하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여경래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이유를 공개했다. "재밌을 것 같았다"며 "젊었을 때 요리대회를 많이 참가했다. 잠재워져있던 걸 일깨워줄 것 같았고 후배들에게도 동기 부여를 만들어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리대회 같은 경우는 자신이 있었다. 근데 (탈락) 핑계를 댄다면 피곤했다. 6시에 녹화를 하면 다음날 아침 6시다. 나이를 먹으니까 피곤했다. 졌지만 통쾌했다. 드디어 집에 갈 수 있다"고 탈락 후일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별은 "너무 멋있었다, 저는"이라고 말했고, 여경래는 "그게 멋있었다고 하니까 계속 져야겠네"라고 발언해 또 웃음을 줬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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