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재현(27)이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다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가운데 2번째로 현역 입대한 케이스가 됐다. 태용은 4월 입대해 현재 현역 복무 중이다. 2016년 7월 데뷔한 재현은 NCT 127, NCT U, 도재정 등 SM 그룹 플랫폼 NCT 내 다양한 유닛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8월엔 첫 솔로 앨범 ‘J’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