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은지원, 최진혁이 멘사 시험에 도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16회에는 멘사 시험에 도전하는 김종민, 은지원,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IQ 148 이상이 나올 경우, 멘사에 가입할 수 있다.
김종민, 멘사 시험 도전.. '반전' 아이큐에 현장 술렁
김종민은 손을 대지 않고 와인 잔을 사용해 접시에 방울토마토를 옮기는 미션을 간단히 해결했으며, 사전 테스트 문제도 막힘없이 풀었다. 이에 김종민은 "나 진짜 천잰가 봐"라고 반응했으며, 최진혁은 "형 생각보다 너무 똑똑해서 실망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은지원 역시 "이제 캐릭터 없어져서 일 싹 다 끊긴다"라고 독설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 세 사람은 시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은지원은 "IQ 100이 안 되면 미우새 말고 동물농장에 출연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진혁은 김종민을 보며 "저는 형이 멘사였으면 좋겠다. 형 밥줄 끊기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멘사 시험 결과, 세 사람은 모두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은지원은 IQ 100 이하를 기록했으며, 최진혁은 IQ 105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바보들의 희망'이 된 김종민. 그의 IQ는 108로, 세 사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였다. 김종민은 자신보다 낮은 IQ를 받은 은지원, 최진혁에게 "이런 바보들"이라고 외치며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이들은 "괜찮아, 사는 데 지장 없어"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종민의 IQ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저기서 김종민 아이큐가 제일 높다니", "김종민 생각보다 똑똑하네요", "멘사에는 불합격했지만 김종민 아이큐는 의외로 높다", "바보들의 희망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냈다.
김종민, '11살 연하' 여자친구 공개
한편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세다. 그는 2000년 10월, 그룹 코요태의 멤버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지난 8월,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종민은 "여자친구 어디가 좋아서 반했냐"라는 질문에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애기 보듯이 본다"라고 답했다. 또한 나이차이에 대해서는 "11살 차이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를 너무 귀여워하고 좋아해주니까 너무 고마운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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