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는 3일(현지시간)"8개 주요 OPEC+ 회원국이 하루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고 이날 아랍뉴스가 보도했다.
동참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이다.
OPEC 사무국의 성명에 따르면 2023년 4월과 11월에 처음 시행된 이러한 추가 감축은 글로벌 석유 시장의 안정을 목표로 한다.
이와관련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생산량 조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협력 선언을 완전히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했다.
지난 4월 3일에 열린 제53차 장관급 합동감시위원회 회의에서는 이러한 헌신을 강조하며 8개국이 2025년 9월까지 과잉 생산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는 일정을 수립했었다.
이라크와 러시아-카자흐스탄 동맹은 최근 합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재차 표명하며 보상 일정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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