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아주경제 2024-11-04 17:50:54 신고

김명수 합참의장이 작전현장 이동중 해병대 2사단장에게 군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합참
김명수 합참의장이 작전현장 이동중 해병대 2사단장에게 "군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합참]
 
김명수 합참의장은 4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현장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해병대 제2사단 예하 강안경계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은 쓰레기 풍선 살포 등 회색지대 도발과 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 러시아에 용병 파병에 이르기까지 무모한 도발과 저급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엄중한 상황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갖고 감시와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의 기만과 기습을 방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무적해병답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즉각적으로 행동해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대북 확성기방송 작전현장을 방문해 “우리의 대북 확성기방송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저급하고 비열한 도발적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의 대북 주도권 유지를 위한 정당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강화도 지역 주민이 소음피해를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해병대 2사단도 유관기관과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