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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구 지회장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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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지회장 강병구)는 11월 4일 홍산면노인대학 강당에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병구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장을 비롯해 백유현 홍산면분회장, 조길연 전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서 의원, 그리고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병구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할 점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노인 일자리에서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강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 일에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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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현 분회장이 홍산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강병구 회장님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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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현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홍산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강병구 지회장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가 단순한 일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 분회장은 특히 "어르신들이 이 일자리를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기를 기원하며, 모든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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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구 지회장과 백유현 분회장이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일자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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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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