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출범 이후 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와 함께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 지원, 생활문화 촉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은 매년 출범 이후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첫 해 포레스텔라와 장사익, 두 번째 해 소리꾼 고영열, 세 번째 해에는 최백호가 참여했으며, 네 번째 해를 맞이한 올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모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미자'의 공연을 선보인다.
노래 인생 6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 대표곡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가수 김수찬과 박혜신이 출연한다.
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며, "이미자의 노래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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