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특례시, "남산으로 떠나는 뚜벅뚜벅 여행" 개최 |
이번 행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월드 판소리페스티벌' 관람과 민주평통 사무처 견학, 경기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지역과 간담회가 있었으며, 저녁에는 남산 야경을 배경으로 한 뜻깊은 식사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남산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양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간담회가 진행되어,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이번 남산 뚜벅이 여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남산의 가을을 만끽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망을 나누며, 남북이 하나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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