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논란' 사과,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이번엔 조롱 논란?

'저격 논란' 사과,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이번엔 조롱 논란?

머니S 2024-11-04 16:56:57 신고

3줄요약

개그맨 박수홍(54) 아내 김다예(31)가 비연예인 공개 저격 후 '조롱 사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수홍(54) 아내 김다예(31)가 비연예인 공개 저격 후 '조롱 사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이번엔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김다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시 언니님들 화 좀 푸세요. 조심할게요"라는 글을 사진 없이 게재했다. 이어 그는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합니다"라며 덧붙였다.

이는 김다예가 일반인 사진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대중의 비판이 뒤따르자 게시한 사과문이다. 지난 2일 김다예는 딸 전복이(태명)의 계정에 조리원에서 신생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 그는 "아기 만지고 아기 얼굴 가까이에서 말씀하시더라. 백일해 접종을 다 안 했다고 하셔서 조마조마 걱정된다. 매주 다른 신생아들도 만날 텐데 우려스러운 건 엄마 마음일까"라며 사진사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 게시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반인 사진사의 얼굴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는 점에서 사진사를 대중 앞에 ''마녀사냥' 하려는 것 아니냐며 김다예를 비판했다. 걱정된다면 촬영을 그만두면 될 일인데 굳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비판이 이어지자 김다예는 "조리원 자체가 방역에 매우 엄격하니 매주 한 번 출입하는 밀접 접촉자분들은 당연히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감염병 관련된 예방접종은 돼 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백일해가 183배 늘며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 기사들을 보고 내가 더 민감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사진사님의 뒷모습을 노출시킨 것에 대해서도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저격할 목적이 있었다면 적어도 스튜디오 업체명을 이니셜이라도 밝히고 특정했을 것이다. 전혀 그럴 목적이 없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일을 전시해 갑론을박만 일으키고 문제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김다예는 네티즌들의 비판 목소리에 거듭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긁어 부스럼을 자초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