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태형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인텔코리아와 협력해 '인텔 인공지능(AI) 응용 앱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첫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한 앱개발 등 특별한 전문가로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 교육 과정은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행과 다양한 학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령 인텔코리아 전무는 "AI 발전과 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전문적인 접근이 시급하다"며 "이 과정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연 2회, 3년 동안 진행되며 각 기수는 32명씩, 총 192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총 944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고 인텔코리아 현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및 작성 등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수 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다면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운영된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직접 교육에 참가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카카오 △AWS △현대오토에버 △HL만도 △현대로템 △다쏘시스템 △LG헬로비전 등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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