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환경개선 공사 위치도 |
시는 임시 개방을 위해 전체 부지(2만9041㎡) 중 일부 (1만584㎡) 부지에 소풍마당의 잔디광장, 꽃 대궐 마당의 초화류 등을 식재 한다.
11월 한달간 장기간 방치된 건설폐기물, 매립쓰레기, 잡목 등 제거 작업과 지면 평탄화 작업 이후 내년 2월 착공해 자연과 더불어 쉼이 있는 공간을 비롯해 피크닉 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 6월 임시 개방되면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시민에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 녹지공간으로 개선될 것이다"며 "그동안 기피 시설로 인식되어 온 이미지를 벗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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