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지난 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진단기술 및 평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자동차진단평가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등 진단평가사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대회가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축제인 만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권영진, 이소영, 손명수, 임종득, 박정훈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유공자 표창을 했고, 국토교통부 2차관을 역임한 손명수 국회의원은 현장축사, 국회 산자중기위 이철규 위원장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영상 축사, 국회 정보위원회 신성범 위원장은 서면 축하 메시지로 축하해줬다.
대회 결과로 최고 영예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에는 김화영 씨가 대회 최초로 여성 수상자가 탄생하였고,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학생부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심영택 씨가 수상했다.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회장상은 일반부 김재욱 씨, 학생부 대덕대학교 김유찬 씨가 수상했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은 롯데렌탈 채준식 씨, 학생부 서영대학교 조동선 씨,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상은 일반부 오토플러스 김정기 씨, 학생부 서영대학교 심덕보 씨가 상장과 메달, 상금을 수상했다.
대회장인 정욱 협회장은“우리 자동차진단평가사가 국민에게 자동차진단평가 기능마스터로서 인정을 받고 합당한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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