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은 삼성디스플레이와 4억 4625만원 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Infra)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2.1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5월 30일까지다.
씨이랩은 2010년 설립한 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AI를 통한 실시간 영상분석(VidiGo, XAIVA) △AI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X-GEN) △GPU 툴링 솔루션(astrago)이다.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GPU에 자사 솔루션을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씨이랩은 최근 GPU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astrago'의 신규 기능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총 80여 개의 HPE 파트너사가 모인 AI 솔루션 데이에서 기업 고객을 위해 최적화한 ‘AI 머신러닝 솔루션 AstraGo와 HPE OneView 솔루션 연동’ 기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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