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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3위,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15위 자리로 올라섰다.
마다솜은 3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에서 김수지(28)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마다솜은 5주 만에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마다솜은 대상 포인트 60점을 더해 KLPGA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에서 13위에 등극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560점을 획득해 9계단 순위 상승한 15위 자리로 올라섰다.
S-OIL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한 김수지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5위를 기록하며 톱5에 등극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윤이나(21)이며 박현경(24), 박지영(28), 이예원(21), 김수지가 쟁쟁한 톱5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에는 위믹스 포인트 톱5를 포함한 상위 랭킹 20명 전원이 출전을 확정했다. 또 오는 11일에 와일드카드 4장의 주인공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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