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종욱기자]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영화 '데드라인'이 개봉을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일 개봉작 '데드라인'은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를 배경으로 재난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드라인'은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당시 재난 상황과 배경을 더욱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에서 직접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웅장한 현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봉근 감독과 시사 프로그램 작가 장윤정이 극본을 맡아 입체적인 재난 상황을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이준혁 배우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재난 상황을 마주한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재현해 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데드라인'은 6일 수요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영화 '데드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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