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2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일 저녁 8시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대학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피해 여성은 코에 멍이 들고 얼굴이 붓는 등 심하게 다쳤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