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길미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주자로 나섰다.
길미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오래된 책 속에 냄새처럼’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시간이 지나가면 늘 남은 자리엔 한 줄의 시가 남죠/한때 나의 사랑도 그렇게 시가 되어 오래된 책 속에 냄새로 남았네’처럼 한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특히 길미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레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길미의 깊이 있는 보이스, 디테일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다.
길미는 탁월한 랩과 보컬 실력까지 두루 갖춘 데 이어 미술 분야까지 ‘아트테이너’로 자리매김해 온 바, 길미가 선사할 진한 감동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번 곡은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과 OST를 탄생시킨 배드보스, 카이져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박탐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 = 나인원 나인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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