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연말 글로벌 캠페인 ‘캐럴 커버드’에 케이(K)팝 보이그룹으로선 ‘유일’ 협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보이넥스트도어 사진제공|애플 뮤직 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가 글로벌 대중 음악 플랫폼 애플 뮤직이 선보이는 ‘캐럴 캠페인’에 케이(K)팝 보이 그룹으로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애플 뮤직 ‘클래식 캐럴 커버드’(Classic Carols Covered)는 매해 말 선보여온 시리즈로 레전드 캐럴을 인기 글로벌 아티스트와 매칭해 재해석, ‘커버 송’ 형태로 발표해왔다.
보이넥스트도어가 그들 스타일을 입혀 ‘재 단장’해 내놓게 된 캐럴은 ‘잇츠 비기닝 투 룩 라이크 어 랏 라이크 크리스마스.’(It’s Beginning ToLook A Lot Like Christmas) 1951년 발표된 곡으로, 페리 코모 마이클 부블레 등 수많은 팝스타를 통해 리메이크됐다.
애플 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된 일명 ‘보넥 버전 레전드 캐럴’ 관련, 보이넥스트도어는 팀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생각해” 선곡했 단 후일담과 함께 “명곡을 멤버들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졌다” 자평했다.
애플 뮤직이 기획한 ‘클래식 캐럴 커버드 2024’에는 한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위시로 아나스타샤 코베키나(AnastasiaKobekina), 다닐 트리포노프(Daniil Trifonov), 스미노 하야토(Hayato Sumino), 산사라(SANSARA)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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