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자율주행차연구회(K-ROAD) 소속 2개 팀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의 무인 모빌리티 부문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2020년 창설된 자율주행차연구회는 다양한 센서 장비(LIDAR, 카메라, GPS, IMU 등)를 활용해 자율주행차 플랫폼(ERP-42)과 실차 시험을 통해 기술을 연구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이룬 결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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