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칩거 2년3개월 만에 아들 결혼식서 등장 '활짝'

안희정, 칩거 2년3개월 만에 아들 결혼식서 등장 '활짝'

머니S 2024-11-04 13:49:20 신고

3줄요약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년3개월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아들 결혼식에 등장한 그의 모습. /사진=페이스북 캡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년3개월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아들 결혼식에 등장한 그의 모습. /사진=페이스북 캡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칩거 생활 2년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안 전 지사 팬클럽 '38선까지 안희정'의 리더 윤은미씨는 페이스북에 '안 전 지사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다. 참석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올린다. 오랜만에 지사님과 여사님 모두 환하게 웃으셨다"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아들 결혼식에 참석한 안 전 지사의 모습이 담겼다. 전 부인 민주원 여사도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는 그간 지지자들과 펜션에서 산책이나 식사를 하는 등 가벼운 모임을 갖는 소식만 간간이 전해졌을 뿐 외부 활동을 삼가해 왔다.

안 전 지사는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인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씨에게 10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을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안 전 지사가 대중에게 모습을 보인 건 2022년 8월4일 만기 출소 후 처음이다. 수행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3년6개월 형을 확정받은 안 전 지사는 경기 양평에서 칩거해 왔다.

앞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던 김지은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6월14일 항소했다.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