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혼자 사니 너무 좋다...연애만 할 것" 안현모, 펑펑 운 라이머와는 상반된 근황 공개(+내용)

"이혼 후 혼자 사니 너무 좋다...연애만 할 것" 안현모, 펑펑 운 라이머와는 상반된 근황 공개(+내용)

뉴스클립 2024-11-04 13:4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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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안현모가 김소연, 지춘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혼 후 싱글 라이프에 대해 밝혔다.

안현모, "이혼하고 혼자 사니 너무 좋다"

이날 안현모와의 남다른 친분에 대해 디자이너 지춘희는 "아주 친한 꼬마친구이다. 불쑥 만날 때도 있는, 똑똑하고 정말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안현모와 함께 건강식을 먹으며 지춘희는 "라면을 산 적이 없다. 먹으면 맛있는데 참고, 유혹 때문에라도 사놓지 않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춘희에 대해 안현모는 "방송할 때 의상을 흔쾌히 협찬해 주셔서 많이 입었다."라며 "지금은 너무 많이 입지만 기자 시절에는 제가 배우도 모델도 아닌데 좋은 명품 옷을 내주셔서 신기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어 김소연은 “혼자 사니 어떠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안현모는 “너무 좋죠”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지춘희) 선생님 뵐 때마다 (혼자 사는 게) 너무 좋다고 하도 얘기를 했더니 선생님이 너무 티 내지 말라고 하셨다”라며 “연애만 하며 살까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들은 지춘희는 “단정 지을 수 없다. 좋은 사람이 오면 결혼할 수도 있는 거고, 여행하며 세계를 돌면서 자연도, 환경도, 사람도 보다 보면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지춘희는 “좀 더 자유로운 사고로 본인이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현모는 2017년에 래퍼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힘들었던 심정 토로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라이머가 안현모와의 이혼 후 11개월 째인 '홀로 라이프' 일상을 공개하며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후 처음으로 라이머의 일상이 공개됐고, 라이머는 성게알과 김, 김치찌개를 직접 요리해 식사를 했고, 이후 이상민이 라이머의 집에 방문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라이머는 "이혼하고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혼자 펑펑 울었다."라며 "부모님이 보면 마음아파 하실까 봐 남몰래 울었다."

"교회 가서 제가 그렇게 펑펑 눈물을 흘릴지 몰랐는데 저도 제 마음속 깊이 상처를 꺼내지 않았던 게 있던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혼 소식을 부모님한테는 어떻게 알렸냐"라고 물었고, 라이머는 "이혼 결정이 마무리가 되어갈 즘 말씀드렸다. 부모님께서 그 친구 뭐하니 하는데 할 말이 없더라. 너무 괴로웠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라이머는 "저는 (이혼한 지) 1년도 안됐는데 자세한 건 다 잊어버렸다. 왜 헤어졌는지도, 5년 반이란 시간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행복한 순간도 있었고 저나 그 친구나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작업상 마주칠 상황에 대해 라이머는 "저는 마주쳐도 어색하진 않을 거 같다. 저는 그 친구가 지금껏 그래왔듯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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