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과즙세연, 방시혁에 이어 래퍼 김하온과 다정히 찍은 사진 '빛삭' 럽스타 의혹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서 포착돼 단숨에 이목을 끈 BJ 과즙세연이 이번엔 '고등래퍼' 출신 래퍼 김하온과 찍은 투샷을 올렸다가 '빛삭'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과즙세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날"라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 자신의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수백만원대 스위트룸을 빌린 듯한 과즙세연은 자신의 지인들과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었다.
호텔 내부에는 입간판은 물론 수십만원~수백만원 대의 샴페인과 고급스러운 핑거푸드가 차려졌다.
지인들이 과즙세연의 생일선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것 중에는 '반클리프 아펠'의 4780만원대 다이아몬드 팔찌를 포함해 '다미아니' '티파니앤코' 등 수천만원대 주얼리가 잔뜩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4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고등래퍼'출신 래퍼 김하온과의 투샷이다. 김하온은 과즙세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서는 "럽스타 올리고 빛삭한 건가?", "김하온 이미지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다", "명상을 좋아하던 소년이었는데... 명상 끝났나 보다", "김하온에 대한 호감이 곤두박질쳤다" , "김하온 연예계 찌들었나"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후 과즙세연은 해당 사진을 삭제해 다양한 추측을 유발하고 있다.
방시혁과 투샷 찍어 단숨에 스타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 8월 방 의장과 함께 LA 베벌리힐스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방 의장은 과즙세연 일행의 사진을 무릎을 굽혀가면서 정성껏 찍어주기도 했다.
과즙세연은 방 의장이 당시 식당 예약을 대신 해줬다며 "예약이 되게 어려운 식당이 있다. 이분과 동행해야 예약이 된다고 해 같이 갔다. 밥은 같이 먹지 않았다. 같이 먹을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어서 예약을 해주시고 음식 설명만 해주시고 가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개인 방송에서도 엄청 친절하시다고 말한 것"이라며 "미국에서 처음 만났던 거다. 완전 초면이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건으로 기사가 많이 나다 보니까 위축이 되더라"면서도 "다음에는 광화문 횡단보도를 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이 과즙세연과 그의 언니를 만난 것에 대해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여성 중 한 명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이후 두 사람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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