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시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 가득 김장김치 나눔’으로 김장김치 120박스(1천500만 원 상당)를 오포지역 4개 동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20박스를 담갔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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