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체육회는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금산읍 체육회(회장 임영빈)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4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한궁, 발볼링, 투호 총 4가지 종목의 경기를 진행해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회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군수·군 의회 의장·국회의원·군 체육회장의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화합행사에서는 축하 가수 공연,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임영빈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웃과 재밌게 즐기고 금산읍이 화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만큼은 일상을 떨치시고 다같이 모여 즐기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읍민들을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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