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자'는 보도자료의 형식과 문체를 학습한 AI로서 남양주시 고유의 스타일을 반영해 기사의 초안을 작성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사용자는 챗GPT 웹사이트(chat.openai.com) GPT 탐색창에서 '남기자'를 검색한 뒤 PDF나 JPG 형식의 홍보자료를 첨부하면 보도자료 초안이 생성된다.
이렇게 작성된 초안은 간단한 편집만으로 완성도가 높아져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AI 도입을 계기로 행정전반에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