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어르신은 "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멀리 나와 기분도 전환되고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귀남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나들이를 즐겁게 참여하시는 것을 보니 매우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특별한 체험을 준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더 각별히 살피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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