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사장 B씨와 다투다 주방에서 쓰던 중식도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흉기에 머리와 팔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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