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이 오늘 입대한다.
지난 3일 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며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현은 훈훈한 비주얼로 짧게 깎은 머리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잘린 머리카락을 통해 '입대'라는 글자를 만든 것에서 군 복무를 앞두고도 의연한 재현의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재현은 앞서 육군 군악대에 합격, 오늘(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며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재현은 군 복무를 앞두고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주연으로 나서며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지난달 26~27일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재현은 "입대 전에 여러분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채워서 선물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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