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선정

증평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선정

중도일보 2024-11-04 10:28:58 신고

인삼문화타운 사진(삼삼한 달빛 마켓 행사 당시 사진)
증평인삼문화타운 전경

증평군이 환경부의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군비 등 1억50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증평읍에 위치한 34플러스센터 광장에 열린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폭염 대비 녹지 식재, 그늘막 및 발담금 시설 등을 내년 7월 전까지 설치·개방해 지역 주민과 인삼문화타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플리마켓 등을 정기적으로 열어 인삼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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