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관련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스타벅스 이벤트는 11월 10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스타벅스 자료 사진 / 뉴스1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이익 공유형 매장)' 개점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개점 10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주년 기념 영상에 댓글을 게재한 참여자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해당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기념 영상에 '커뮤니티 스토어'를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 상(2명)에게 무료 음료 쿠폰(Tall 사이즈) 10매, 10주년 상(10명)에게 무료 음료 쿠폰(Tall 사이즈) 5매, 응원해 상(88명)에게 무료 음료 쿠폰(Tall 사이즈) 2매를 각각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4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에서는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유튜브 댓글을 남긴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텀블러를 증정한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2014년 처음 선보인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마다 300원을 기부금 명목으로 적립해 파트너 기관(NGO)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에 총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파트너 기관들은 각 매장의 설립 목적에 맞게 기부금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의 '커뮤니티 스토어'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2014년 10월 개점했다. 최근 10년간 20억 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모두 101명의 청년 인재들에게 장학금, 인턴십, 해외 연수 등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코리아가 파트너 기관들에 전달한 금액은 총 45억 원에 이른다.
단순 기부금 지원을 넘어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그동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 공모전과 전시회 개최, 자립준비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신규 커뮤니티 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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