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이 브랜드 샤넬의 포디움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에 '샤넬 윈터 테일(Chanel Winter Tale)' 포디움을 연다.
이번 '샤넬 윈터 테일' 포디움은 아시아 태평양 면세 최대 규모다. 약 142m²(43평)이다.
'샤넬 윈터 테일'에는 뷰티 제품, 체험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익스클루시브 기프트 세트',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구매가능하다.
이중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향수는 특정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앰버 향의 꼬로망델, 화이트 머스크 향의 1957, 앰버 레드 향의 르 리옹 등을 시향할 수 있다.
'샤넬 윈터 테일' 포토존에서는 AR 기술로 눈 내리는 배경을 준비했다.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위시카드 프린팅 체험도 진행할 수 있다.
메이크업 시연, 상품 컨설팅 서비스 등 사전 예약 시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사은품도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올해도 브랜드 샤넬과의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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