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스위스 제네바 아동권리선언 채택 100주년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35주년을 맞아 디지털 전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주제는 '어린이가 가장 먼저 배운 것: 차별과 폭력, 재난 속에서'이다.
아동이 경험한 차별·폭력, 불평등 사례를 담은 글 및 그림과 함께 관련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3가지 소주제로 나뉜다.
1전시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배운 것'에서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김기학 바라카 작은 도서관 대표, 김상훈 분쟁지역 사진작가, 배우 허정도가 아동의 이야기를 전한다.
2전시 '재난으로부터 배운 것'에서는 아동의 불평등 사례를 20여점의 필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3전시 '아이들이 배우길 원하는 것'에서는 미래를 살아갈 아동을 위해 어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갤러리(https://crcexhibition.sc.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raphae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