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패션부문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브랜드 최초로 크루 10명을 선발해 SNS 활동과 비주얼 촬영 라이브 방송 출연 등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지난달 브랜드 최초 3D 아바타 모델 '우리'와 '소울'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크루 선발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루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만 4세부터 11세까지(2013~2020년생) 지원할 수 있다. 개인 SNS채널 운영자나 패션 커뮤니티 활동가 빈폴키즈와 추억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빈폴키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지원 포스터에 댓글을 달면 된다. 3장 이상의 사진과 함께 지원 이유 활동 포부 빈폴키즈와의 추억 등을 업로드해야 하며 #빈폴키즈 #키즈모델 등 해시태그는 필수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크루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품 체험과 SNS 기반 홍보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이 중 우수 활동자 2명은 '25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 비주얼 촬영과 라이브 방송 출연 기회를 얻는다.
심사는 빈폴키즈 팀장 디자인실장 영업담당 마케팅담당 등이 맡는다. 지원자 전원에게는 5000 퍼플코인을 준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저출산 속에서도 자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 태도가 이어지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크루 선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3D 아바타 모델 '우리' '소울'과 함께 크루의 온오프 활동을 토대로 매력적인 상품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진정성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SF샵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착순 응모시 1만 퍼플코인을 주는 '럭키 코인 이벤트' 빈폴키즈 등 키즈 상품 구매시 최대 10% 페이백 키즈 상품 최대 15% 할인 쿠폰 제공 빈폴키즈 첫 구매 고객 대상 빙키파우치 증정 등이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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