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8일 처음 공개한 '고익하를 찾습니다' 광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초순까지 미지의 존재 '고익하'를 내세운 대국민 브랜딩 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이번 캠페인은 고익하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대상을 찾아가는 한 달 반 동안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다. 캠페인은 지구촌 곳곳의 여러 발신자로부터 코이카에 걸려 온 몇통의 전화와 이메일에서 비롯된다. 해당 전화와 이메일에는 고익하 덕에 학교와 병원이 생겼고 홍수로 무너졌던 마을이 생기를 찾았다거나 꿈이 생겼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이카 직원들은 고익하가 실존인물이라면 코이카가 돕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많은 이들에게도 희망과 기적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이카는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대학 50여 곳과 수도권 버스, 지하철, 그리고 기관 공식 SNS 채널 등에 '고익하를 찾습니다'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게재하며 대국민 고익하 찾기 캠페인의 신호탄을 알렸다.
온라인 국민 참여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발견한 고익하를 찾습니다 포스터와 영상을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 후 필수 해시태그(#고익하 #고익하를찾습니다)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모바일 쿠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고익하 캠페인은 첫단계 고익하를 찾습니다에 이어 이달 중 고익하에 대한 감사, 응원, 추억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초 고익하를 찾는 전체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점을 찍는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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