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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가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2024 대한민국 쓱데이(이하 쓱데이)’에 참여해 오는 10일까지 와인앤모어 온(APP)·오프라인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할인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900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L&B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더욱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인기 주류 상품을 최대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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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세계L&B의 데일리 와인 G7은 쓱데이 기간 전 제품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G7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200 만병 돌파, 2014년에는 한 해 동안 100만병의 와인을 판매되는 등 오랜 기간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와인 브랜드다.
단 하루 한정 수량 판매되는 프리미엄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5일에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오 브리옹, 샤또 라뚜르, 샤또 마고 등 그랑크뤼 클라세(GCC) 1등급의 프랑스 ‘5대 샤또’ 와인 전종을 선보인다. 이어 9일에는 인기 위스키 상품을 마련했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는 13만9600원에, 맥캘란 클래식 컷 2024 릴리즈는 26만90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5회차 쓱데이를 맞이해 고객 선호가 높은 인기 주류 상품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주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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