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여행 플랫폼 '클룩'과 제휴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에어서울이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과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고객들은 클룩의 일본, 베트남, 필리핀 내 모든 투어와 액티비티 프로그램, 렌터카 등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해외여행 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E-SIM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제휴 시작에 맞추어 특가 항공권도 준비했다. 일본 노선이 편도 총액 3만9700원, 베트남 노선이 편도 총액 7만1100원, 필리핀 보홀은 편도 총액 4만9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중인 요나고 노선 5만4700원, 다카마쓰 3만9700원부터다. 다낭과 나트랑은 각각 7만1100원, 7만1600원부터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