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연, 2024 인제 내구 INGT1 2연속 ‘폴 투 윈’으로 장식하며 시즌 마감

원상연, 2024 인제 내구 INGT1 2연속 ‘폴 투 윈’으로 장식하며 시즌 마감

오토레이싱 2024-11-04 09:2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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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연(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인제모터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를 2연승으로 연결시켰다. 

원상연이 인제모터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를 2연승으로 연결시키며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출발 장면. 제공=인제스피디움
원상연이 인제모터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를 2연승으로 연결시키며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출발 장면. 제공=인제스피디움

35대의 경주차와 6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인제 내구 예선은 원상연은 이번 라운드에서 홀로 출전, 1분46초429로 INGT1 클래스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INGT2 클래스도 단일 출전한 김정도(BMP 퍼포먼스)가 1분50초922로 클래스 1위를 했다. INGT2N EVO, INGT2N과 INGT3 클래스에서는 각각 박동섭/김형순/신종규 조(비테쎄535)가 1분52초586, 이상진/강신홍/정윤호 조(오버런)가 1분52초367, 강선구/표명섭 조(리퀴몰리 JD 레이싱)가 1분56초448로 클래스 1위였다.

결선은 원상연이 2시간00분34초124의 기록으로 56랩을 완성시켰다. INGT1 클래스 2, 3위는 모두 인제 내구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음에도 55랩을 주행한 이재인(DRT 메인터넌스)과 이동현/이중훈 조(레퍼드레이싱)가 가져갔다.

INGT2 클래스는 이성택(팀 루트개러지)이 2시간02분14초295로 55랩을 주행해 1위를 했다. INGT2N 에보 클래스는 강재현/김성필 조(비테쎄535)가, INGT2N 클래스는 이상진/강신홍/정유호 조(오버런)가 2시간02분30여 초 동안 54바퀴를 달렸다. INGT3 클래스는 유준선/고광훈 조(소닉 앤 홍카레이싱)가 51랩을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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