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연(레드콘 모터스포트)이 인제모터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인제 내구 INGT1 클래스’를 2연승으로 연결시켰다.
35대의 경주차와 6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인제 내구 예선은 원상연은 이번 라운드에서 홀로 출전, 1분46초429로 INGT1 클래스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INGT2 클래스도 단일 출전한 김정도(BMP 퍼포먼스)가 1분50초922로 클래스 1위를 했다. INGT2N EVO, INGT2N과 INGT3 클래스에서는 각각 박동섭/김형순/신종규 조(비테쎄535)가 1분52초586, 이상진/강신홍/정윤호 조(오버런)가 1분52초367, 강선구/표명섭 조(리퀴몰리 JD 레이싱)가 1분56초448로 클래스 1위였다.
결선은 원상연이 2시간00분34초124의 기록으로 56랩을 완성시켰다. INGT1 클래스 2, 3위는 모두 인제 내구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음에도 55랩을 주행한 이재인(DRT 메인터넌스)과 이동현/이중훈 조(레퍼드레이싱)가 가져갔다.
INGT2 클래스는 이성택(팀 루트개러지)이 2시간02분14초295로 55랩을 주행해 1위를 했다. INGT2N 에보 클래스는 강재현/김성필 조(비테쎄535)가, INGT2N 클래스는 이상진/강신홍/정유호 조(오버런)가 2시간02분30여 초 동안 54바퀴를 달렸다. INGT3 클래스는 유준선/고광훈 조(소닉 앤 홍카레이싱)가 51랩을 주행했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