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클래식-크로스오버-트로트로 새로운 음악 여정 시작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손태진이 첫 정규 앨범 ‘SHINE(샤인)’을 10월 28일 오후 7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손태진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가수 손태진. 사진=미스틱스토리

정규 1집 앨범 ‘SHINE(샤인)’은 팬덤명 ‘손샤인(SonShine)’에서 영감을 받아 손태진의 팬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손태진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가 앨범 전반에 녹아 있으며, 총 8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으로는 ‘가면’, ‘꽃’, ‘널 부르리’ 세 곡이 담겨 있으며, 특히 ‘널 부르리’는 손태진이 직접 작곡하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큰 기대를 모았다.

앨범의 7번째 트랙인 ‘그대 고마워요’는 팬덤 ‘손샤인’을 비롯해 각자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둔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의 멤버이자 MBN ‘불타는 트롯맨’ 초대 우승자로, 독보적인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손태진은 정규 1집 ‘SHINE(샤인)’ 발매에 이어 11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에 이어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MBN ‘한일톱텐쇼’와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DJ로 활약하며, 풍성한 라이브 무대와 트로트에 대한 유쾌한 소통으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손태진. 사진=미스틱스토리

손태진의 팬덤 ‘손샤인’은 지난 8월 스타투 생일투표 이벤트에서 팬들의 투표로 커피차 서포트를 달성해 손태진의 생일에 맞춰 팬들의 이름으로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4월에는 팬들의 투표로 월간 랭킹 1위에 올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손태진의 광고가 게재되기도. 이외에도 스타투에서 매월 진행되는 기부 달성 투표 이벤트를 통해 손태진의 이름으로 연탄, 맹인 지팡이, 독거노인 쌀, 시각장애아동 점자카드 키트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10회 이상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손태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손샤인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태진은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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