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투르수노바 구잘(이하 구잘)이 여행 유튜버로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리랑카 여행 사진을 여러장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불혹을 앞두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과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구잘은 한국 유학생 시절인 2008년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우즈벡 김태희’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70억의 선택’ 등에 출연했으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2012년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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