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민재 재산분할 500억?… "재판으론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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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김민재 재산분할 500억?… "재판으론 불가능"

머니S 2024-11-04 09:1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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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재산분할 규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26일 월드컵 예선으로 태국과 경기를 치루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 /사진=로이터 축구선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재산분할 규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26일 월드컵 예선으로 태국과 경기를 치루고 있는 김민재의 모습. /사진=로이터
축구선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재산분할 규모가 이목을 끌고 있다.

김민재는 현재 176억원에 달하는 초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 이를 근거로 재산분할 규모가 8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예측한 가운데 일부에선 5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4일 박경내 변호사는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2020년 5월 결혼한 뒤 지난해까지 4년 동안 받은 연봉이 321억원이다"며 이를 토대로 재산분할금 80억원이라는 계산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4년 동안 ▲베이징 궈안에서 42억원 ▲터키 페네프바체에서 35억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68억원 ▲뮌헨에서 176억원이다.

여기에 광고 모델료, 수당, 스폰서십 등의 수입을 더하면 김민재가 결혼생활 4년 동안 벌어들인 돈은 321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변호사는 "김민재가 협의이혼을 했기에 (부인에게) 금전적으로 많은 배려를 했을 것"이라며 재산분할 규모는 알 수 없지만 80억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크게 틀린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5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서는 "재판을 통해서는 불가능하다"며 "김민재가 혼인 기간 동안 벌어들인 돈에 따라 재산분할이 이뤄지기에 500억원은 터무니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합의 조건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 고액의 위자료 또는 재산분할금이 지급되는 사례도 있다"며 협의 내용에 따라 80억원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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