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몸에 생긴 습진으로 병원을 찾았다.
3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우인이에게 닥친 시련 ㅠㅠㅣ오덕이엄마 EP.4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과 함께 일주 만에 소아과를 다시 찾았고 "지금까지는 우인이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몰랐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진을 시작하고 황보라는 아들의 배에 전날부터 뭐가 나기 시작했다며 병원에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황보라와 그의 남편은 땀띠라고 추측하며 전날 로션도 발랐다고 얘기했고, 상태를 본 의사는 "생각보다 괜찮다. 땀띠가 이렇게 습진이 된다"고 알렸다.
이어 의사는 "더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도 부분 부분 발라야 된다"며 비상용으로 챙길 것을 조언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그래야 겠다"면서도 아이에게 연고 성분이 안 좋을까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의사는 "아기 용으로 약한 게 있다"며 피부가 약한 탓에 '영아 동전습진'이 앞으로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을 더했다.
건조하거나 땀띠로 인해 습진이 생길 수 있으며 평소 보습을 잘해주고, 심해지면 연고를 바르라는 진단에 초보 엄마 황보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예방 접종이 진행됐고, 황보라는 우는 아들을 달랜 뒤 겨울 옷 쇼핑에 나섰다. 황보라는 아들에게 "할아버지랑 우인이 뱃속에 있을 때 옷 사러 왔던 거 기억 나? 우인이가 커서 옷이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들의 몸에 맞는 옷을 다시 사러 온 황보라는 "금방금방 크니까 기획 할인 스타일로 가자. 비싼 건 못 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웤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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