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사후관리 점검

아산시청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충남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23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소비기한 ▲조리장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아산시에는 164개의 위생등급업소가 있으며, 매년 위생등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유효기간 만료 업소에는 등급 표지판을 회수해 재신청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사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