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로제 등 케이팝 아이콘들이 줄줄이 컴백한 가운데, 이들은 4일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츄어리’(SANCTUARY)를 발표하고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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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신보 발매 직전인 1~3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하고 컴백을 예열했다. 콘서트에서 팬덤 ‘모아’ 앞에서 신곡들을 최초 공개하며 남다른 ‘팬 사랑’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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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삼아 선배들과의 경쟁에서도 당찬 모습을 잃지 않았다. 멤버 태현은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컴백을 한다는 게 벅차다. 선배들을 보면서 왜 그렇게 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는지 배우고 고민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도 “2019년 데뷔 이후 꾸준히 쌓아온 자신들만의 ‘성장 서사’가 우리만의 무기가 돼 분명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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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번 활동이 자신들의 ‘장기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란 믿음도 드러냈다. 이들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말을 나누지만, 이번에는 특히 ‘오래 들리는 음악으로 만들자’는 각오를 서로 나눴다”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팀이 오랫동안 보고 싶은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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