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이사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3일 서동주는 "언제쯤 리모델링이 끝나고 이사를 갈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참을 인 #기대 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서동주는 교복을 연상하는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사가 한창인 집도 눈에 띈다.
배우 송진우는 "어데 학교고? 좀 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동주는 "화산고 ㅋㅋㅋㅋㅋ"라고 답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오 신혼집을 사서 리모델링 하는군요", "이 정도면 올해는 지나야 하지 않나요", "동주 누나 ~여전히 이쁘시네요" 등이라며 호응했다.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자유롭게 연애 중인 근황을 공개해 오던 중 지난 8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며 직접 비연예인 남성과의 재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서동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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