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신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가 빌보드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의 'I'll Be There'가 지난주에 발매된 가장 좋아하는 신곡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진의 'I'll Be There'가 무려 95%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Disease', 할시(Halsey)의 'The Great Impersonator', 애디슨 레이(Addison Rae)의 'Aquamarine', 린킨 파크(Linkin Park)의 'Over Each Other' 등 신곡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최근 “'I'll Be There'는 진이 팬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표한 노래로, 특히 지치고 고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곧 발매될 앨범 'Happy'의 첫 싱글에 대해 진의 마음을 전했다.
진은 10월 25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오는 11월 15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I'll Be Ther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해당 곡은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열렬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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